새로운 AI 비서 '덱(Deck)'이 자체 이메일 인박스를 갖추고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이메일 스레드에 덱을 참조(CC)하거나 특정 업무를 할당하기만 하면, 덱이 해당 업무를 주도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사용자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AI가 이메일 기반의 소통과 업무 흐름에 깊숙이 통합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덱은 사용자의 선호도와 우선순위를 시간에 걸쳐 학습하며,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사항을 선제적으로 감지하여 알려줍니다. 또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브리핑이나 상태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모호하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복잡한 작업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용자가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AI 비서의 등장은 개인 및 팀의 생산성(productivity)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메일은 여전히 많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채널이며, 덱과 같은 AI가 이메일 인박스에 직접 통합되어 업무를 처리한다면, 정보 과부하를 줄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을 넘어, AI가 비즈니스 운영의 '참모(Chief Of Staff)' 역할을 수행하며 전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