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ore(트라코어)가 AI 기반 문서 파싱(parsing)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문서-JSON API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AI 모델 단독 사용 시 발생하는 출력 형태의 불일치, 스키마(schema) 미적용, 추적 불가능한 프롬프트(prompt) 변경 등의 문제를 보완하며, 사용자가 정의한 스키마에 따라 안정적이고 구조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는 복잡한 문서 처리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려는 기업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Tracore는 사용자가 JSON 스키마를 통해 추출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형태와 제약 조건을 한 번 정의하면, PDF, 이미지, 스캔 문서 등 어떤 형식의 문서라도 API를 통해 전송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후 Tracore 플랫폼이 문서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정의된 스키마에 따라 유효성을 검사한 후, 실시간 웹훅(webhook)을 통해 구조화된 데이터를 전달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든 데이터는 유럽 내에 저장 및 처리되며, GDPR(유럽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도록 설계되어 민감한 데이터 처리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OpenAI, Anthropic, Google, Mistral 등 다양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특히 금융, 인사, 법률, 핀테크 등 규제 준수와 높은 정확성이 요구되는 산업에서 큰 가치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인사 부서에서는 이력서 파싱 및 고용 확인서 처리를, 금융 부서에서는 송장, 경비 보고서, 은행 명세서 등의 데이터 추출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AI 단독으로는 어려웠던 일관된 데이터 추출과 감사 추적(audit trail)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은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를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Tracore는 단순히 AI 모델의 출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프로덕션 환경에서 필요한 신뢰성과 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문서 처리 파이프라인 구축을 간소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