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마켓플레이스 및 게이트웨이인 오픈라우터(OpenRouter)가 글로벌 결제 서비스 기업 스트라이프(Stripe)에 합류했습니다. 오픈라우터는 하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400개 이상의 AI 모델을 탐색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으로, 매년 10배 이상 추론 처리량이 성장하며 1,000만 명 이상의 개발자와 기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합류에도 불구하고 오픈라우터의 사명, 이름, 제품, 로드맵 및 기존 연동 방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오픈라우터는 특정 모델이나 제공업체를 우대하지 않는 중립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가격, 성능, 가동 시간을 기준으로 사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모델로 트래픽을 라우팅합니다. 하루 10조 개 이상의 토큰을 처리하는 이 플랫폼은 개발자가 여러 모델을 함께 조율하고 대규모 환경에서 관측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스트라이프는 오픈라우터의 이러한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대규모 고객 네트워크, 인터넷 비즈니스 성장 데이터, 글로벌 인프라 운영 경험, 사기 및 악용 대응 역량을 제공하여 오픈라우터의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류는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모델과 종량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시대에 금융 및 회계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스트라이프는 오픈라우터를 통해 종량제 AI 작업을 판매하는 제품들을 위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AI 에이전트 노동을 위한 ADP(급여 처리 서비스)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AI가 기업의 가장 큰 비용 항목 중 하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용 관리와 효율적인 모델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오픈라우터는 앞으로도 AI 네이티브 웹 검색 및 컨텍스트 관리 등 추론 인접 서비스 생태계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다중 모델 생태계의 신경다양성을 강점으로 활용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