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탑재한 자율주행 청소로봇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26에 출품해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국내 기술력으로 상업용 자율주행 로봇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중요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라이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산 AI 반도체 기반 AX 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에 참여하여 이번 상업용 자율주행 청소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이 로봇은 라이다(LiDAR), 뎁스 카메라(Depth Camera), AI 카메라를 비롯해 레이저 및 충돌 감지 센서 등 다양한 첨단 센서를 활용하여 주변 환경과 장애물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회피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산 AI 반도체를 탑재하여 데이터 처리 효율성과 자율주행 성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라이노스의 자율주행 청소로봇 개발은 국내 AI 반도체 기술의 상업용 로봇 분야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며, 국내 로봇 및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글로벌 상업용 청소 로봇 시장은 인건비 상승과 효율성 요구 증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라이노스가 IFA 2026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는다면 국내 로봇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