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기에서 총 5천 명의 창업 인재가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이, 경력,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최연소 13세부터 최연장 78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6만 3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선발된 5천 명 중 39세 이하 청년이 68.4%를 차지했으며, 지역 창업자는 전체의 74%에 달했습니다. 트랙별로는 일반·기술 트랙에서 4천 명, 로컬 트랙에서 1천 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일반·기술 트랙에서는 IT(32%), 라이프스타일(17.8%), 바이오·의료(10.1%) 분야가 강세를 보였고, AI 키워드를 포함한 아이디어는 29.3%를 차지했습니다. 로컬 트랙에서는 생활(48.2%), 식음료(37.3%) 분야가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13세 최연소 선정자는 '학교 사각지대 학교폭력 감지 시스템'을, 78세 최연장 선정자는 '음식물 쓰레기 탄화체를 활용한 친환경 나프타 제조기술'을 제안하는 등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선정된 모든 창업가에게는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과 함께 창업 초기 멘토링, 그리고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AI 솔루션이 제공됩니다. 아쉽게 1기에 선정되지 못한 5만 8천여 명의 도전자들에게도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들에게는 멘토들의 평가 의견과 함께 온·오프라인 재도전 멘토링이 제공되며, 특히 7월 초 시작되는 2기 선정 평가에서는 가점 등 우대 혜택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