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비전 인프라 스타트업 모디전스비전이 최근 한국과 독일 AI 스타트업 간의 피칭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독일 재계의 아시아·태평양 최대 행사인 APK 2026(아시아·태평양 독일 비즈니스 콘퍼런스)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약 1,000명의 고위 관계자 앞에서 라이브 피칭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한국 스타트업이 독일 및 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 한국무역협회(KITA)와 공동 주최한 ‘한-독 커넥트: AI 스타트업 피칭 챌린지 2026’에서 모디전스비전은 5개 본선 진출 기업 중 3D 비전 인프라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들의 핵심 기술은 카메라 모듈, 엣지 AI 컴퓨팅, 비전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로보틱스와 산업 자동화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2023년 첨단 3D 센싱 및 카메라 제조 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모디전스비전은 이미 로보틱스, 제조, 물류, 모빌리티, 의료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하고 3,000대 이상의 시스템을 공급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했습니다. 최근에는 GITEX Africa 2026 ‘슈퍼노바 챌린지’ 우승과 ‘인피니언 스타트업 챌린지 아시아 2026’ 톱6 진출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우승은 모디전스비전이 글로벌 비전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APK 2026은 독일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교류를 위한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재계, 학계, 정부 고위 인사 약 1,000명이 모여 협력 방안과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모디전스비전 김대희 대표는 “이번 행사가 환경 인지 병목을 해결할 검증된 솔루션을 선보이고, 독일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시너지를 만드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GCCI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대표 역시 “모디전스비전은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강한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한국 혁신 스타트업이 독일 산업계 리더, 투자자, 정책 입안자와 연결될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AI 및 로보틱스 기술이 유럽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릴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