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QR 코드 위에 로고나 이미지를 덧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사진 자체가 QR 코드의 일부가 되는 혁신적인 서비스 'sqr.art'가 등장했습니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를 QR 코드의 데이터와 오류 수정 비트(error-correction bits)에 직접 인코딩하여, 이미지가 코드의 시각적 패턴을 형성하면서도 100% 스캔 가능하도록 만듭니다. 이는 미적인 요소를 강화하면서도 QR 코드의 핵심 기능인 스캔 효율성을 유지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입니다.
sqr.art는 JPEG, PNG, WebP 등 다양한 이미지 형식을 지원하며, 400x400 픽셀 이상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권장합니다. 사용자는 이미지를 업로드한 후, 중요한 영역을 보호하거나 강조하는 편집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성된 QR 코드는 웹 링크, 와이파이(Wi-Fi) 접속 정보, 은행 계좌 이체 정보 등을 담을 수 있으며, 특히 웹 링크의 경우 인쇄 후에도 목적지 URL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동적(dynamic) 기능을 제공합니다. 모든 코드는 실제 디코더로 스캔 가능 여부를 검증한 후에 제공되며, PNG 또는 인쇄용 SVG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코드당 5유로(약 7천 원)의 일회성 결제로 평생 소유할 수 있으며, 월 9유로의 프로(Pro) 플랜은 무제한 코드 생성과 스마트 리디렉션 규칙을, 월 29유로의 비즈니스(Business) 플랜은 API 접근, 일괄 생성, CSV 내보내기 및 맞춤 도메인 기능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이 기술은 마케팅, 브랜딩, 개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은 브랜드 이미지를 QR 코드에 직접 녹여내어 시각적 일관성을 높이고, 개인은 명함이나 초대장에 개성 있는 QR 코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와이파이 접속 코드나 은행 이체 코드를 이미지에 직접 각인하는 기능은 서버 없이 영구적으로 작동하여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sqr.art는 단순히 예쁜 QR 코드를 넘어, 기능적 안정성과 유연성까지 갖춰 QR 코드 활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