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발자가 자신의 아들을 위해 전력망 최적화 퍼즐 게임 '와이어스팬(Wirespan)'을 직접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이 게임은 매일 새로운 퍼즐을 제공하며, 플레이어는 제한된 예산과 자원을 활용해 발전소와 송전선을 건설하여 도시의 전력 수요를 효율적으로 충족시켜야 합니다. 복잡한 전력 시스템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와이어스팬은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wirespan.app)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핵심은 그리드 기반의 맵에서 발전소(예: 태양광, 풍력, 화력)를 배치하고, 이들을 송전선으로 연결하여 각 도시의 전력 요구량을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각 발전소와 송전선에는 건설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며, 플레이어는 주어진 예산 내에서 최적의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퍼즐은 매일 새롭게 갱신되어 지속적인 플레이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전력망의 복잡성과 최적화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이해시키는 교육적 가치를 지닙니다. 특히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시대에, 전력 시스템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개인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개발하여 세상에 내놓았다는 점에서 1인 개발자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